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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 잘 구하는 법 / 과외 / 대학생 저학년 과외 / 과외 구하는 팁 / 과외 플랫폼 소개 1탄
    일화 2020. 10. 20. 00:03

    안녕하세요. 둑은 입니다. 

     

    오늘은 대학생 과외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볼건데요.

     

    일단 저는 학부 1학년 때만 총 6명정도 과외를 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쭉 읽어보시면 현재 과외를 구하시는 대학생 분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광고성 글 아닙니다. 

     

     

     

     

     

     

     

    왜 과외를 구하지 못하는 걸까? 

     

     

     

     

     

     

    일단 과외를 구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1. 로컬하게 동네에 전단지를 붙이고 다니는 방법

     

    2. 수수료를 내고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

     

     

    이렇게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2번의 방법만 사용했고요. 사실 1번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죠.

     


     

     

     

     

    온라인 플랫폼 소개 부터 가겠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은 또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1. 과외 성사 시 플랫폼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형식

    2. 과외 요청서를 보낼 때 자체 캐시가 필요한 플랫폼 ( 플랫폼 내에서 일정 돈을 주고 '캐시'를 구입할 수 있음 )

     

     

    1번의 대표적 플랫폼이   ' 김과외 ' 

     

     

    2번의 대표적 플랫폼이 ' 숨고 ' , ' 프람피 '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알아두셔야 하는 것이

     

     

    저런 플랫폼, 특히 김과외는 학력 인증 / 연락처 인증 / 나이 인증 다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엔 본인의 얼굴 사진 ( 셀카던 증명 사진이던 상관은 없으나 신뢰를 주어야하는 과외 선생 특성 상 증명 사진을 첨부한 사람이 많긴 합니다. ) 을 프로필에 올려야 하고요. 

     

    일단 이 점은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일단 학생 분들이 생각하기에는 과외의 단가가 워낙 쎄다보니 ' 그냥 캐시를 사서 요청서를 보낸 다음 과외비는 내가 다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절대 아닙니다.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번 플랫폼들의 특징은 제가 요청서를 보낸 후 일정 시간이 지나, 고객이 읽지 않으면 캐시를 환불해줍니다. 

     

    얼핏 듣기엔 정말 좋은 정책인데 문제는 고객들이 요청서를 대충 읽어보고 답장이 없다는 겁니다.  그냥 읽고 씹습니다. 

     

    이러면 당연히 캐시 환불도 못 받을 뿐만 아니라 답장도 못 받고 시간만 버리는 허송세월하기 좋습니다.

     

    실제로 제가 한 저런 플랫폼에 10만원 넘게 캐쉬를 충전하며 요청서를 보내봤는데 10건 요청서를 보내면 답장이 오는 경우는 2,3번에 불과했습니다.

    거기서 과외로 이어진 건 단 한 명 뿐이고요. 시간, 돈 대비 가성비가 너무 안나오는 방식입니다. 

     

     

     

     

     

     

     

    결제 인증. 프람이 캐시 이름임.

     

     

     

     

    ' 왜 캐시를 버려가며 요청서를 보냈느냐? 너가 고객을 적절하게 못 골라서 돈 버리고 허송세월한거 아님? '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 있으실 텐데요... 이 의문은 딱 숨고 깔아보시고 프람피 들어가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고객들은 본인들의 상세한 니즈가 있습니다. ' 난 미술 입시를 하는 자퇴한 남자 고 3인데, 미술 입시 중에서도 디자인을 하고, 디자인 중에서는 발상과 표현을 치는데, 형태력이 부족해서 소묘를 잘하거나 드로잉을 잘하는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 가 상세한 니즈입니다.

     

    그러면 이 학생은 최소한 ( 자퇴를 했으니 ) 정시 / 디자인 입시/ 발상과 표현 / 소묘, 드로잉을 잘하는 선생님 / ( + 그리고 아마 추가로 자신의 멘탈 케어를 잘 해줄 수 있는 선생님 ) 을 원하겠죠. 

     

    근데 문제는 저렇게 프로필에 써두시는 분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고3 미술입시 봐주실 수 있는 남자선생님 구합니다.' 가 끝입니다. 본인들이 생각은 하고 있어도 그걸 적어두진 않더라고요.

     

     

     

     

    그러면 이제 돈 날리고 허송세월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말이 길었는데, 그냥 김과외  플랫폼 같이 요청서를 보낼 때는 돈이 들지 않고, 차라리 과외 성사 후 수수료를 내는 플랫폼을 이용하세요. 가 제 결론입니다.

     

     

    1탄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2탄부터는 김과외 요청서 쓸 때의 팁, 가급적이면 피해야하는 학생의 유형 ( 프로필 ) , 과외 썰 등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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