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렸던 종목 2탄 / 물렸다가 탈출한 종목들

 

안녕하세요. 둑은 입니다.

 

제가 어제 포스팅에서 물려서 버티고 있거나 / 손절한 종목들을 차트와 함께 소개했었습니다.

못 보셨다면 한 번 보세요 

 

https://dukuen.tistory.com/11

물렸던 종목 소개

 

오늘은 정말 희망차게 과거에 물렸는데 버텼더니 + 버티면서 물을 탔더니 수익이 나서 탈출이 가능해진 종목들을 보겠습니다. 

사실 종목 자체는 괜찮은데 제가 고점에 샀거나 기분 따라 산 종목이 꽤 있어요. 

 

시작하겠습니다. 

 

1. 두산인프라코어 

 

21일 장 기준으로 급등이 나와준 종목이죠. 뭐... 급등의 이유로는 가져다 붙이기 나름인데 중국 쪽 실적이 좋았다, 뭐다 하지만

제가 뉴스를 매일매일 나름 체크를 하는데요.

 

사실 중국 쪽 호재는 꾸준~히 나오던 뉴스입니다. 사실 두산중공업 쪽의 ' 그린 뉴딜 ' , ' 풍력 ' 으로 상승이 나와주며 같이 오른 것처럼 보입니다. 

 

차트를 보시죠 

 

두산 인프라코어 일봉 차트 

 

대략적으로 한 달 정도 버틴 종목입니다. 

저 표시한 7000원 부근에서 사서 , 다른 주식을 팔고 나온 예수금으로 기회가 탈 때 조금 조금 씩 매수해서 평단가를 6500원 선으로 맞췄습니다. 

일단 손절하지 않은 이유는 매각 이슈가 살아있기도 하고, 횡보를 하며 정말 조금씩 내려갔기 때문에 갑자기 급락할 일이 없어 보여서 였습니다.

 

매각 건에 대해선 여러 의견이 존재하는데 나중에 뉴스들을 모아서 제대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2. 대한항공 

 

어쩌다 보니 죄다 물렸다 탈출한 종목들이 다 대기업 종목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대한항공 일봉 차트

 

샀을 때 시점이 완전.... 차트를 무시하고 샀네요. 이러면 안 됩니다... ㅠㅠ 

 

사실 샀을 때도 대한항공이 실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화물 운송 건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라는 뉴스를 받고 샀었습니다.

그리고 쭉... 흐르고요. 그래서 저 내려가는 중간에 한번쯤 물을 타서 평단가 18850 원 부근입니다. 

 

좀 웃긴 사실은 이번에 급등이 나온 사유 (?) 도 저 화물운송 건으로 깜짝 흑자를 냈다. 이런 것이더라고요.

역시나 이 종목도 제가 중간에 한 번 정도 물을 타서 수익이 난 종목 같습니다.

 

 

 

 

3. 셀트리온 

 

 

사실 셀트리온은 정말 왜 안 오르는지 아직은 주린이인 제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요.

이미 상승이 많이 나와서 인지..... 뭔지. 호재는 강하게 있는데 가고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완벽하게 급등이 나와 수익권으로 올라온 위의 두 종목과는 다르게 매일 매일 1프로 대의 수익... 1프로대의 손실..... 왔다 갔다 합니다.

손절할 계획은 없고, 좀 들고 가보려고요 ㅠㅠ 

 

 

4. 두산 밥캣 

 

 

두산 밥캣 일봉 차트

 

마찬가지로 인프라코어와 함께 매각 이슈가 있었죠. 그때 저 정도 자리에서 최초 매수를 하고..... 좀 내려 간 뒤 한 번 물을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산 계열의 급등과 같이 올랐습니다. 

밥캣도 조만간 같이 인프라코어와 함께 글을 써볼게요. 

 

 

 

 

5. 대성파인텍 

 

 

 

대성파인텍 일봉 차트 

 

 

대성파인텍 입니다. 태양열 보일러 쪽으로 알고 있고, 나름 그린 뉴딜 수혜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표시한 부분 정도 ~ 좀 더 고점에서 처음 매수 했고 ( 역시나 차트를 완전 무시하고 샀습니다... ) 

그 후 갑자기 갭하락하며 이룬 횡보 구간에서 물을 좀 탔습니다. 슬슬 5일선을 타며 조금씩 상승이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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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물렸다가 탈출한 종목 소개는 이쯤 하겠습니다. 사실 더 있는데 완전히 탈출했다기엔 조금 어정쩡하고 보합? 정도인 종목도 있고,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종목도 있어서 소개하기 애매해 다 담진 않았습니다. 제 사례를 보고 아 저 자리에서는 사면 안 되겠다.... 이 정도 느낌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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